'13일의 금요일'이 핫한 키워드로 부상했다. 오늘이 바로 7월 13일 금요일이라서다.
올해 13일의 금요일은 모두 이틀이다. 지나간 4월 13일과 오늘 7월 13일이다.
다음은 2019년 9월 13일이다.
13이라는 숫자는 서양에서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던데다, 12사도와 예수를 포함한 숫자 역시 13이고, 예수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몬 이스카리옷 유다의 알파벳 스펠링(Iudas Iscariot) 개수가 모두 13개인 것 등 다양한 연유로 불길한 수로 여겨진다. 또한 기독교가 퍼지기 전부터 13은 서양에서 흉한 수로 여겼다는 설도 있다.
이날 작동해 온 컴퓨터 바이러스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과거 DOS 체계에서만 작동했고, 현재 윈도우 등의 체계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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