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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인상 반대 단체행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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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경영계와 소상공인업계가 반대운동에 본격 나섰다. 소상공인들은 생존권 운동연대를 출범해 단체 목소리를 내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 인상 결정 재심의를 정부에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출범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고용노동부 이의신청 제기, 노사 자율협약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급, 생존권 사수 집회 개최, 최저임금 정책의 전환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 결의서'를 채택하고 서명할 계획이다. 조만간 서울 광화문에 민원센터를 설치해 최저임금 인상 등에 관한소상공인들의 불만과 피해사례를 접수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3일 정부에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 결정을 재심의해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하는 이의제기서를 제출한다. 경총은 "이번 최저임금안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부진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고시된 2019년 최저임금안과 관련해 노ㆍ사 양측은 10일 이내에 고용부 장관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장관은 그 내용이 타당한지를 검토한 뒤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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