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는 2일(일)부터 일요가족법회 '화엄광장'을 진행한다. 화엄광장은 매주 일요일 도림사 화엄전에서 대승경전의 꽃이라 불리는 '화엄경'을 독경, 사경(寫經:경전을 베껴 쓰는 일)을 통해 공부하는 법회다.
이번 화엄광장은 한글 화엄경은 모본으로 12회로 나누어 매회 3개월씩 3년간 진행된다. 3개월 공부를 마칠 때마다 책거리로 화엄사찰을 성지순례를 하며 화엄의 중중무진(重重無盡:어떤 세계든지 그 속의 세계는 무진장 많고 깊다는 의미) 세계를 직접 체험한다. 화엄광장에는 불자를 비롯해 불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림사 주지 종현 스님은 "화엄경의 독경과 사경을 통해 화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스스로 공부하고 수행하는 자력의 신앙심을 고취시키는 신행법회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화엄광장을 창립했다"고 말했다. 문의=053)981-7276.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