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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경북 머니 엑스포]주목 여기, 한국은행 특별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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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에 마련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화폐이야기 특별관에서 참관객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에 마련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화폐이야기 특별관에서 참관객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머니엑스포에서 특별관을 열었다. 행사장 입구와 출구 쪽에 '한국은행과 화폐이야기', '우리나라 기념주화' 등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1950년 한국은 설립에서부터 1953년 긴급통화조치까지 최초로 발행했던 당시 화폐를 만날 수 있다. 또 한국전쟁으로 인한 경제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은행권만을 법화로 인정했던 역사도 소개했다.

1962년 긴급통화조치로 기존 '원'(한자) 표시를 현재 사용하는 '원'으로 바꾸고 소액거래를 위해 '전' 단위를 사용했다. 1970년대는 우리나라 화폐가 현재의 액면체계를 형성한 시기로 경제성장에 따라 고액권을 발행했다. 1980년대부터는 화폐의 형태를 완성하면서 고급화를 이뤘다.

기념주화에는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1971년 3월 최초의 기념주화인 '반만년 역사 기념주화'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에 까지 모두 52회에 걸쳐 166종의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그동안 올림픽과 아시아게임, 월드컵 등 국제 체육대회와, 광복 60주년, 전통민속놀이(강강술래, 영산줄다리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제주 화산섬, 석굴암, 불국사 등) 등 다양한 기념주화를 선보였다.

화폐 바로 쓰기 방법도 알려준다. 동전을 교환하고자 할 때 '주화수급정보센터'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지폐의 유통 수명을 통해 돈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습관의중요성도 홍보하고 있다. 방치된 동전을 찾아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 참여하는 등 작은 동전으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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