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동(50) 성주군청 재무과 과표담당이 제9기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
곽 당선인은 3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투표자수 570명 중 303표를 얻었다.
그는 "회원들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당선인은 1996년 초전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체납세 징수와 지방재정 확충 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 2천700여 시간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자랑스런 성주인상, 장관·국회의원·경찰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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