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여자중학교(교장 공일택)는 지난 8일 달서구의 초등학교 13개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송현과학싹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제작,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실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이 즐거운 과학 지식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다양한 물리현상과 전기 작용을 적용한 선풍기를 제작했고, 석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어려운 화학적 반응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강당에서 진행된 드론 날리기는 가장 인기를 끌었다.
송현여중 관계자는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달서구 지역에 대한 교육 공헌도를 높여 지역 공동체 강화와 달서구의 교육특구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