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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케이크 식중독' 원인 살모넬라균으로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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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식·완제품 등에서 같은 유전자형 살모넬라균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6일 공개한 '식중독 의심' 추정 급식 케이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연합뉴스

'초코케이크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이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은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 포함된 살모넬라균"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당국은 환자 가검물과 학교에서 남긴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이들 균은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살모넬라균에는 2천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다. 이번에 식중독을 일으킨 케이크에서는 살모넬라 톰슨(Samonella Thompson)이 검출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2천207명으로 집계됐다. 의심환자가 나온 지역별 집단 급식소는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광주 1곳(31명), 전남 1곳(15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이다.

케이크가 공급된 급식시설은 학교 175곳, 유치원 2곳,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 등 190곳이었다.

당국은 "케이크를 오염시킨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상태, 제조공정 등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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