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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건강축제 14일부터 이틀간 대구스타디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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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수성건강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치매,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 수성구’라는 슬로건의 이번 축제에는 지역 대학병원을 포함해 40여개 의료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치매존, 한방존, 힐링존, 건강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부스에서는 골다공증 검사, 동맥경화검사, 노인성 안질환 검사, 구강검진, 치매검진 등을 무료로 체험하고 유용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 극복 의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려보내는 퍼포먼스와 치매가족 오카리나 공연 등을 통해 ‘치매 친화도시 수성구’를 알릴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을 모든 정책에 최우선 순위로 두고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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