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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이후 대구경북 상생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도 "민선 7기에는 대구경북 행정 대통합을 이룬다는 결의와 각오로 대구경북 상생 협력의 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조회에서 시청 직원들에게 "세상은 이제 메가시티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상생이 필수"라면서 "대구경북은 상생협력만으로 나아가도 부족한 시점이다. 공직자들이 서로 소모적인 경쟁을 절대로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청년들이 올해도 경북과 대구를 계속해서 떠나고 있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소모적 경쟁을 한다면 백해무익한 일"이라며 "대구경북이 어떻게 하면 상생하고, 공영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서로 협력해서 챙겨야 한다. 모든 일을 대구경북 상생의 기본 틀 속에서 일하는 자세를 가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발표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을 위한 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10월 정례조회를 교차 진행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다음 달 조회는 경북도지사가 시청에 오고, 저는 경북으로 갈 예정이다. 대구경북 상생을 시장·도지사가 먼저 실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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