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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일 공개한 신제품 아이폰 XS, 아이폰 XS맥스, 아이폰 XR 가운데 아이폰XS 맥스 512GB 가격은 1천499달러(한화 169만원)로 책정됐다. 한국식으로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186만원이다.
애플이 국내 시장에서 환율 변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환산 가격보다 최대 20만원씩 높게 책정해온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 XS 맥스 모델 최고가는 200만원을 훌쩍 뛰어넘으리라는 예상이 나온다.
 
                    앞서 지난달 13일 LG전자는 자사의 초고가 스마트폰 브랜드 'LG 시그니처 에디션'의 두 번째 제품을 300대 한정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격은 199만9800원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삼성에서도 갤럭시노트8의 초고가 프리미엄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디지털 아트 브랜드인 99아반트와의 합작으로 '갤럭시노트8 X 99아반트(AVANT) 스페셜 에디션'을 99대 한정 판매한 가운데 출고가가 무려 199만원대로 책정됐다.
200만원대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등장은 프리미엄 제품이 소위 말해 '잘 먹히기 때문'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율은 8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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