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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2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무인빨래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를 뜯고 현금 51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한달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16차례에 걸쳐 1천6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선원과 건설일용직 등으로 일하던 A씨는 다리를 다쳐 생계가 어려워지자 무인 점포 중 새벽 시간에 이용객이 드문 빨래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대구의 한 빨래방에서 범행 도중 선원수첩을 떨어뜨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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