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도로교통과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신제품·신기술 개발 지원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1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주)브리텍 등 도로교통 분야 중소기업 5개사와 신제품·신기술 개발 지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도로공사로부터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최대 6천만원) 지원과 박사급 전문연구원들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30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16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저소음 누수방지 신축이음장치' 등 4개 제품은 신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축적된 노하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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