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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도청 신도시 교통불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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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교통민원 40건 조치 나서

경북도청 신도시로 확대 운행되는 농어촌버스가 예천읍사무소 앞 정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로 확대 운행되는 농어촌버스가 예천읍사무소 앞 정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경찰청이 도청 신도시 교통 불편 없애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청 신도시의 교통 시스템이 '신도시'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미흡하다는 지적(본지 8월 16일 자 1·4면 보도)에 따른 조치이다.

8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한 달간 신도시에 플래카드 10개를 걸고 '교통불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각종 교통민원 40건을 접수했다.

그 결과 주정차 등 위반단속 관련 13건, 신호체계 연동 및 운영 관련 13건, 도로운영 관련 9건, 기타 5건 등이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주정차 단속, 도로운영 관련 민원 사항 21건은 경북도와 안동시, 예천군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해 집중 단속 등으로 개선토록 했다. 또 신호체계 등과 관련한 13건은 안동·예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신고한 민원인에게 조치 결과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원 처리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옮긴 후 주거지와 상업지구를 연결하는 2.3㎞ 구간의 신호연동 체계 구축, 심야 점멸신호 운영체계 개선 등으로 주민 교통불편을 줄였다.

김현주 경북경찰청 교통계장은 "도청 신도시 내에 지속해서 인구가 유입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교통 여건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도청 신도시를 주민이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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