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강호경)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발하고 패를 전달했다.
앞서 포항시지부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23명을 대상으로 6급 이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부서 내 화합 분위기 조성 ▷부정부패 멀리하기 ▷모든 일에 솔선수범 ▷잘못된 관행 개선 등을 통해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는 간부공무원을 평가했다.
그 결과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허성두 지진대책국장, 정경원 예산법무과장, 도성현 대중교통과장이 최다 추천돼 각각 선정됐다.
강호경 지부장은 "선정된 세 분처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으로 포항시 공직 문화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있음>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베스트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성현 대중교통과장, 정경원 예산법무과장, 허성두 지진대책국장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