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꽁의 서랍속 이야기]소중한 사람

껌에 단물이 빠져 더 이상 씹을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당신이 모르는게 하나 있어요
그 단물이 빠지고 나면 껌은 질기고 질긴
고무가 된다는 걸
그 고무는 단단하고 질김이 단물의 '순간'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죠
더 이상 달달함에 뱉어 버리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지나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 가져보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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