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사진) 미 부통령의 아시아 방문 일정을 수행중인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14일 아시아 여러나라 언론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대북 압박 유지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미국-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등의 '주요 의제'(major theme)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북 압박 캠페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동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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