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58) 신임 경북경찰청장은 4일 "도민 안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따뜻한 인권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북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하며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도민의 비상벨인 112신고에 면밀히 대처하고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수사상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집회시위에 인권 친화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약자 대상 범죄는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척결해 나감으로써 법과 원칙이 공정하게 적용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장훈고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북경찰청 울진서장, 서울경찰청 강남서장 등을 지냈고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강원청 차장,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본청 생활안전국장,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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