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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지연 상황은? "강풍·윈드시어 오후 6시까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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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시 아라동 한 편의점 앞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시 아라동 한 편의점 앞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가운데 항공편 운항 차질로 이용객 불편이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 제주에서 군산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1918편이 폭설로 결항되는 등 군산노선 2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기상 악화로 연결편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오전 11시3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712편이 1시간 늦게 출발하는 등 오후 1시 현재 43편이 지연운항하고 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객선 대부분 운항이 통제됐다.

한편, 제주공항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경부터 '윈드시어'(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 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전 4시경부터는 강풍이 부는 중이다.

이어 제주공항의 강풍과 윈드시어는 이날 오후 6시경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항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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