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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9구급대 지난해 3분마다 1번씩 출동…총 10만 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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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9구급대는 지난해 3분마다 1번씩 출동, 하루 평균 280여 명을 이송했다. 경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119구급대는 지난해 3분마다 1번씩 출동, 하루 평균 280여 명을 이송했다. 경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해 경북 119구급대는 3분마다 1번씩 출동해 하루 평균 28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466회 출동, 286명을 구조해 총 출동 건수 16만9천922건, 이송인원 10만4천702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만9천115건(12.7%), 이송 인원은 4천180명(4.2%) 증가했다.

이송 유형별로는 고혈압, 당뇨병 등 급·만성질환자가 6만1천481명(58.7%)으로 가장 많았고, 낙상 등 사고·부상이 2만3천493명(22.4%), 교통사고 1만5천457명(14.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급·만성 등 질병 이송 인원은 전년보다 8.1% 증가해 전체 이송인원 수치 증가를 이끌었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연령별 이송인원은 60대 1만7천93명(16.3%), 70대 1만9천624명(18.7%), 80대 이상 1만6천991명(16.2%)로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51.2%를 차지했다.

특히 심정지, 심혈관, 뇌혈관 등 중증환자 이송 건수가 전년보다 각각 10.6%, 44.2%, 28.7%씩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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