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 첫 경기, 16강전 상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A조 또는 F조 3위다. A조 3위는 바레인으로 확정됐다. 아직 1경기씩 남은 F조의 3위는 오만 또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

한편 한국과 같은쪽 대진표에는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키르기스슷탄, 호주가 올라온 가운데, 한국의 16강 상대를 비롯해 E조 1위와 F조 2위가 정해질 일만 남았다.
E조 1위는 카타르 또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이다. E조 3차전 카타르 대 사우디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카타르가 이기거나 비기면 카타르가 조 1위, 카타르가 지면 사우디가 조 1위가 된다. 카타르가 조 1위가 돼 한국쪽 대진표로 오는 게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F조 2위는 일본 또는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이다. F조 3차전에서도 일본과 우즈벡이 맞붙어 조 1위를 가린다. 조 2위는 일본이 우즈벡에 지거나 비기면 일본이 차지한다. 일본이 우즈벡에 이기면 우즈벡이 차지한다. 일본이 우즈벡에게 반드시 이겨야 우리에게 유리하다. 그러면 일본(F조 1위)이 한국 반대편 대진표로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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