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한동대 학생들의 희망이 될 첫번째 창업 투자 펀드가 조성됐다.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5일 기업 윈베스트(대표 이택수)로부터 한동대 전용 창업 투자 자금 2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장순흥 총장과 이택수 대표는 지난 4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한동대 전용 투자 펀드 조성 기념식을 갖고, 펀드 이름을 학교와 기업의 이름을 따 '한동베스트 1호'라고 붙였다.
이 펀드는 앞으로 한동대 교수와 학생들의 스타트업 중 미래가 유망한 곳에 투자된다.
장 총장은 "이번 펀드는 성공 창업을 꿈꾸는 학생과 교수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창업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윈베스트는 2017년부터 바이오산업 관련 한동대 교수창업기업인 'HEM'에 투자하고 있다. 윈베스트의 투자는 창업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통주로 국한해 이른바 이상적인 '엔젤 펀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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