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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전문대학으로는 국내 최초로 남자배구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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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창단식, 오는 19일 경북도민체전 첫 출전 계획

구미대가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가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가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가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총장 정창주)가 국내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남자배구부를 창단했다.

구미대는 4일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백승주 국회의원·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배구협회 관계자, 구미의 초·중·고 배구부 선수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배구부 창단식을 했다.

이날 경북체육회·대한체육협회·구미시체육회·구미시배구협회 등의 지원 용품 및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구미대 배구부는 국가대표 출신 방지섭(45) 씨를 코치로 선임하고, 지난해 전국고교배구대회 우승팀인 구미 현일고 출신의 이신빈·김현재 선수를 주축으로 고교 출신 선수 6명을 영입했다.

현재 대한배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대학 남자배구부는 13개 팀이며, 이번 구미대 창단으로 14개 팀으로 늘었다.

구미대의 남자배구부 창단은 대구경북 고교 배구선수들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대학 진학의 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말 대한배구협회 자료 기준으로 대구경북의 남자배구부 현황은 초등 6개 팀, 중등 4개 팀, 고교 3개 팀이다.

구미대 배구부는 오는 19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제100회 전국체전(10월) 등에 출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문대학이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배구부를 창단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경북과 구미의 자랑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신생 배구부가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몽골 등 해외 친선교류전을 확대, 활동 반경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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