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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35억 주식 논란, '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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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 과다 보유와 미공개 정보 이용 투자 의혹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후보자 부부는 전체 재산 42억6천여만원 가운데 83%인 35억4천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이 후보자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판 업무에 매진하면서 재산 문제를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겼다"고 해명했다.

야권은 일제히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청문회에 앉아 있기 전에 검찰에 먼저 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한국당은 월요일(15일) 이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도 한국당과 함께 이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금융위원회에 수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평화당도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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