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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더 이터널스' 출연 소식에 소속사 "확정 아냐"

배우 마동석이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배우 마동석이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The Wrap)은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로 미국 영화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이에 대해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마블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 또한 이 보도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더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에 관한 이야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세 번째 영화다. 앞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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