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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톡, 미국 입맛 올킬 시킨 이연복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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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먹힐까' 캡쳐

치킨스톡이 중식 대가 이연복의 무기였다. 이연복은 치킨스톡을 활용한 소스로 미국 현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일 재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한 관공서 앞에서 볶음밥과 만두를 요리해 판매하는 이연복 일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연복은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설탕에 치킨스톡을 넣어 자신만의 간장소스를 제조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소스 맛에 감탄한 현지인들이 몰려 가게는 불야성을 이뤘다. 한 손님은 "소스가 과한 느낌 없이 신선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치킨스톡은 동남아 요리에서 흔히 쓰이는 조미료로, 우리나라의 소고기엑기스 조미료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볶음요리와 국물요리 등에 감칠맛과 깊은 맛을 내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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