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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ANC, 지지율 하락 속 재집권 유력…국정동력은 약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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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총선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외신은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저녁까지 전체 투표의 약 절반을 개표한 결과,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56%의 득표율을 기록, 집권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하는 방식에 따라 라마포사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총선 투표를 마친 뒤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외신은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저녁까지 전체 투표의 약 절반을 개표한 결과,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56%의 득표율을 기록, 집권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하는 방식에 따라 라마포사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의 중간개표에서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50% 중반대의 득표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가 폐지된 1994년 이래 25년간 장기 집권해온 ANC가 이번에도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진다. 하지만 처음으로 60%를 밑도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총선 이후 국정 동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69.98%까지 개표가 진행된 현재 ANC가 56.61%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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