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동네방네 예술프로젝트 시작한다

5월 셋째 주부터 시작

포항문화재단이 포항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지역문화 프로젝트 '2019 동네방네 예술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지역의 예술가인 최미경 작가와 대송면의 남성초등학교 전교생 20명이 참여하는 '홍계길 위의 아이들-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연다. 5월 셋째 주부터 최 작가와 아이들은 학교를 오가며 만났던 작은 꽃, 작은 나무 등 아이들이 그리고 써내는 그림동화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만든 그림동화책은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남성초등학교에서 그림동화 낭독회, 원화 전시회 등 아이들이 직접 꾸민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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