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196개국을 찾은 21살의 미국인 여성이 이 부문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4일(현지시간) UPI 통신과 포브스가 보도했다.
최연소로 지구촌 196개국을 방문한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시티에 사는 렉시 앨퍼드다. 그녀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앨퍼드는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의 수상가옥에서부터 두바이의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이집트 피라미드까지 전 세계 곳곳을 누볐다. 북한을 방문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아 '꼼수'지만 지난달 31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상에 있는 회담장 안에서 북한 땅을 밟았다. 기네스북은 이를 방문으로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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