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제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듣는 것 같은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지혜 작가는 23일(일)까지 갤러리인슈바빙에서 초대전 '겹과 합'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선과 형, 색으로 흔적을 만들고 다시 지우기를 반복하는 작업을 통해 채움과 비움의 조형언어를 화면 위에 담고자 노력한다.
그는 잘게 나누어진 선(線)들이 면(面)으로 모아지고 그 면들은 형(形)으로 이어진다. 또 형들을 색 안으로 스며들고 켜켜이 쌓인 색들이 자아내는 공간 위에 자연을 닮은 조화로운 합을 찾아내고 있다. 문의 053)25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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