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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샌더스 대변인 이달말 물러나…아칸소 주지사 출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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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으로 사임 소식 알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중 이달 말 사임 예정인 세라 샌더스(36) 백악관 대변인과 포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샌더스 대변인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중 이달 말 사임 예정인 세라 샌더스(36) 백악관 대변인과 포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샌더스 대변인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연합뉴스

이달 말 사임하는 세라 샌더스(36)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사임의 변을 밝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트위터에서
이달 말 사임하는 세라 샌더스(36)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사임의 변을 밝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트위터에서 "3년반간 일해온 우리의 아주 멋진 세라 허커비 샌더스가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나 위대한 아칸소 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이달말 물러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3년반간 일해온 우리의 아주 멋진 세라 허커비 샌더스가 이달말 백악관을 떠나 위대한 아칸소 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샌더스 대변인에 대해 "그녀는 비범한 재능을 지닌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면서 "나는 그녀가 아칸소 주지사 출마를 결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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