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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학 작가의 '황초굴이 보이는 풍경' 사진전 군립청송야송민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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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초굴(담배 건조장)이 보이는 풍경' 주제로 이인학 작가 사진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과 학생들에게는 과거 한국 농촌의 생활상을…

이인학 작사 사진전 포스터. 청송군 제공
이인학 작사 사진전 포스터.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은 다음달 1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이인학 작가의 '황초굴(담배 건조장)이 보이는 풍경'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이 작가의 황초굴 주변 풍경 사진 20여 점이 전시되며, 사진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 청년층과 학생들에게는 과거 대한민국 농촌의 생활상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청송군은 안동시와 영양군 등과 함께 경북지역에서 담배 농사지를 많이 짓던 곳이며, 과거 담배 건조장으로 사용한 '황초굴'이란 시설물이 많이 남아있다.

이 작가는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 홍익대 디자인콘텐츠대학원 사진디자인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제7회 명륜사진전(성균 갤러리)을 시작으로 개인전 총 9회, 단체전 총 15회 전시회를 열었고, 2014년 뉴욕국제사진공모전과 2015년 파리사진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이 작가는 작품 활동을 물론, 한국사진작가협회 평론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 청송군의 농민들이 살아온 모습을 확인하는 등 청송군의 농촌 생활사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립청송 야송미술관이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청송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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