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삼성 대 기아의 프로야구 경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KBO의 우천취소 판단 여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대구는 이날 점심쯤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아울러 이 비는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는 수성구 연호동을 포함해 대구 전체에 내일인 11일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즉 10일 경기는 우천취소가 유력하다.
그러나 아직 KBO의 우천취소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상승세 리듬이 잠시 끊겨 아쉬울 수 있는 부분.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