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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2019 교육기부 모델학교' 포항 용흥초교 등 6개교 선정

한동대 2019 경상권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된 김천 개령중학교.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 2019 경상권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된 김천 개령중학교.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6일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를 통해 올해 '교육기부 모델학교' 6개교를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경북 포항 용흥초, 김천 개령중 ▷경남 창원 구암중 ▷대구 한울안중 ▷울산 상안중 ▷부산 서명초 등이다.

교육기부 모델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기부 자원을 초·중등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위 학교 우수 사례를 창출하는 등 선순환적 교육기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2016년 2개교를 선정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14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대상 학교 및 학생들에게 교육기부 욕구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6차시 이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매칭하고 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돼 학생들과 교사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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