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희)는 22일 중복을 맞아 인근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장 더운 시기 중 하나인 중복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과 국수 등 무더위 해소를 위한 물품들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일 경북도의원, 김상진·김경도 안동시의원, 박동창 중구동장, 박승도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장, 신숙희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와 대구은행 안동지점, 안동 버버리 찰떡 등에서 기증한 물품을 전달했다.

박동창 안동시 중구동장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부녀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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