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지도강사 심정숙)이 전국시낭송대회를 석권했다.
7월 19일 부산서구문화원이 주최한 제7회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주명자 씨가 대상, 공태연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 씨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과 문병란의 희망가를 낭송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인증서를 받았다. 주 씨는 "뜻밖의 수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마음을 다하는 낭송으로 모두가 시를 읽는 문화가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 씨는 지난 5월 이상화전국시낭송대회 입선, 6월 전국애송시대회 동상에 연이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올해 5월에 개설한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은 3개월 만에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알렸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