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0일까지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
이곳은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생활쓰레기와 6개 시·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6년 8월 사업계획 승인 당시 사업명을 그대로 쓰고 있다.
경북도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명소화를 위해 명칭 공모를 준비했다.
버려지는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경북도청 신도시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명칭이면 된다.
관심 있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응모한 명칭에 대해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을 평가해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심의를 거쳐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 명칭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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