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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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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이 지역 공공건축의 성공모델로 주목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영주시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의 조성과 개선에 노력한 발주자를 발굴,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 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 생활SOC를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혔다. 또 영주시가 도시건축관리단을 통해 민간 전문가가 직접 기획‧설계‧시공 등에 참여하도록 해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였다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영주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은 국토부가 발간하는 우수 공공건축물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는 영주시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 지역의 공공건축물과 도시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이다.

입소문이 퍼지자 지난 3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영주지역 공공건축물 디자인과 도시재생 사업을 방문했고 매년 전국에서 1천 500여 명 이상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공건축을 디자인 하겠다는 직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영주가 대한민국 공공건축 분야의 최고임을 입증한 사례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시를 아름답게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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