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5일 경북도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함께 병원 내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응훈련(사진)을 펼쳤다.
훈련은 병원 외래동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 일어난 화재가 입원병동과 중환자실로 옮겨붙으며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아래 진행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강민수 주임과장은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화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에 혼란없이 대처해 소중한 인명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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