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대회 성공 개최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2019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이들은 대회장 및 코스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책임진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다.

코스 구석구석 교통통제에 나선 김천경찰서 직원들과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는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는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졌다.

4천여명에 이르는 참가자에게 국수와 두부 등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 코스를 달리고 온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래줬다.

코스 곳곳에는 김천의료원과 김천소방서가 의료지원에 나서 마라토너들의 건강을 살폈다.

김천시자전거연맹은 선두 유도와 레이스 패트롤를 맡았으며 김천강변마라톤클럽은 페이스메이커와 레이스 페트롤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김천시 각급 학교 학생,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 학생들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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