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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사진공모전' 대상에 손무웅 씨…내달 도청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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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880여점 접수 입상자 발표…최우수상 박준수 씨 '서원의 가을'
12월 2-30일 경북도청서 전시

대상 손무웅씨의 경주 읍성 야경
대상 손무웅씨의 경주 읍성 야경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2019경상북도관광사진공모전'에서 손무웅 씨의 '경주읍성야경' 이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원된 신라 고성의 모습을 심도 있게 촬영한 이 작품은 잡다한 주변을 깔끔하게 잘 정리해 단순화 시킨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관광사진의 소재로 별로 인기 없는 도산서원의 가을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박준수 씨의 '서원의 가을'이, 우수상에는 이상재 씨의 '남산의 노을'과 박경선 씨의 '귀가', 특별상에는 정철재 씨의 '대릉원의 아침'이 각각 선정했다.

그리고 상금 20만원이 주어지는 가작에는 김종언 씨 등 10명이, 입선에는 고동현 씨 등 20여 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세한 입상자 명단은 매일신문 홈페이지 참조)

지난 9월 16일~10월 20일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한 올 공모전은 전국에서 88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는 지난달 25일 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신문 8층 강당에서 있었다.

심사 진행은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미 공지된 심사규정에 따라 창의성(40점)과 지명성(30점), 작품성(30점)에 각각 배점 기준을 두고 공개리에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인 서하복 작가는 이번 출품작의 특징은 "드론 작품이 작년보다 더 많아졌고, 작품성은 좋으나 창의성이 다소 떨어진 점"이라고 말하고 이는 "동호회 활동은 활발하지만 진지하게 작품을 개발하는 작가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을 단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소재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상작 전시는 5일 '2020 대구경북의 해 홍보설명회'가 개최되는 서울광장 옆 프라자 호텔에서 한 차례 가진 뒤 이어 12월 2~30일 경북도청 본관 동편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별도 없으며 작품집은 입상, 입선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하고 그 외는 전시장에서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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