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53)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지역위원장은 "집권 여당과 함께 새로운 달성을 만들겠다"며 대구 달성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구 신청사 달성 화원읍 유치로 대구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4차 산업과 융복합 산업 기반이 있는 달성군의 가치를 3배 상승시켜 대구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달성군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군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큰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IBK 중소기업은행 본점 달성군 유치 ▷대구산업철도 조기 착공 및 조기완공 ▷아침밥 챙겨 주는 학교 만들기 등을 내세웠다.
대구 심인중·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전 위원장은 경북대총학생회장이던 지난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도했다. 박찬석 국회의원(17대)의 보좌관을 역임했고 현재 ㈜다스코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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