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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프랑스 발주 20억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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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사옥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 사옥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국내 중소기업인 성화산업(사장 노준형)과 함께 프랑스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가 발주한 20억원 규모의 배관 지지대 설계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운영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배관 지지대에 대한 설계와 제작, 공급을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강재의 철저한 순도 유지 및 내전자기성 등이 핵심기술이며 성화산업이 그동안 국내 원전 건설 과정을 통해 제작기술을 축적해 온 품목이기도 하다.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은 "국내 원전 생태계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에너지 전환시대에 국내 원전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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