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안동시는 우선 21일까지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체의 피해 현황과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피해 접수는 이번 사태 종식 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기존 2년 연속 신청업체는 한 해를 쉬어야 했으나 올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