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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청도 대남병원 앞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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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역이 한창인 청도 대남병원 앞에서 약 봉투를 놓는 아주머니는 환자의 가족이다. 환자에게 전달할 약을 문 앞에 놓고 가면 간호사가 나와서 들고 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문 앞에 전달되지 못한 우편물이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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