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을 신규로 공개했다.
대구는 앞서 확진자가 다녀간 5곳 외에 2곳이 추가됐다. 대구 달성군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대실역점)과 달서구에 있는 앤유(NU) PC방(신월성점)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은 확진자가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4분~오후 4시 22분 사이에 다녀갔고, NU PC방은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 8분~다음 날 0시 44분 사이 머물렀다.
방대본은 "해당 일시에 관련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지난 25일 의심신고된 2건(남 11세, 여 4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11세 남아의 경우 올해 1~3월 중 필리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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