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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국 등 코로나 재유행 비상…미국은 정점 찍었던 4월 수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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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은 독일에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미국에서도 재유행 현상이 나타나는 등 비상이 걸리고 있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에서는 매일 수천 명씩 확진자가 불어나고 있으며, 인도와 중동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거세다.

독일에서는 최근 귀터슬로의 대형도축장에서 1천500명 이상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 당국이 서둘러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바이러스 재생산지수 1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24일(현지시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6천명에 육박해, 정점을 찍었던 지난 4월의 3만4천203명을 넘어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캘리포니아주에서만 각각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방역 당국이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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