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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 재난안전 수기 공모'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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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공동 주최한
매일신문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공동 주최한 '2020 재난안전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오후 대구 매일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려 수상자들이 이상훈 매일신문 이사,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 등 내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난없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매일신문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공동 주최한 '2020 전국재난안전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오후 매일신문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훈 매일신문 이사,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 이기환 심사위원장(전 소방방재청장), 최준영 계명문화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염병에 대한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을 쓴 작품도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맡은 이기환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불가피하게 맞게 된 재난 등을슬기롭게 대응하는 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며 "출품된 761점(일반 439점, 청소년 322점)의 작품에 대해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63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청소년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우리 모두가 영웅'이란 작품을 출품한 이민준(서울 자운초교 2년) 군이 수상했다. 또 일반부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공사현장의 안전모'에 대한 내용으로 황선오(60·대전) 씨가 받았다.

올해 교육부 장관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가 된 이민준 군은 간호사인 어머니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구로 내려가 근무하면서 생긴 주변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63편은 이날 수기집으로 2천500부가 발간돼 전국 소방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글·사진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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