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행복서구 따뜻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결식우려·영양결핍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10주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어르신·한부모·1인 중장년 가정 165세대에 반찬 4종을 전달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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