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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학원 산하 5개 특수학교, 통학 회차로 정비로 편리해진 등·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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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조치

대구 영광학원 산하 특수학교 5곳이 함께 이용하는 통학 회차로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회차로 정비 사업 전(왼쪽)과 사업 마무리 후(오른쪽)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영광학원 산하 특수학교 5곳이 함께 이용하는 통학 회차로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회차로 정비 사업 전(왼쪽)과 사업 마무리 후(오른쪽)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통학버스 타기가 편해졌어요."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특수학교들이 새롭게 정비된 회차로, 통학로 덕분에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대구 남구 성당로에 모여 있는 영광학원 산하 특수학교는 대구보건학교,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덕희학교 등 5곳. 이들 학교는 모두 더해 15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좁아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버스와 다른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 사람과 차량 간 이동 동선이 겹쳐 사고가 날 위험이 있었고 좁은 길이어서 오가는 차가 밀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대구시교육청이 사업비를 지원, 이 같은 환경이 변했다. 회차로 공간을 확보하고 가림막을 설치했을 뿐 아니라 휠체어 이동로, 점자 유도블록, 도로 안전 표지 등을 설치했다. 그 덕분에 2학기 시작일인 8일 학생들은 더 좋아진 환경 속에서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됐다.

대구보건학교는 5개 특수학교의 공동 통학버스 운영 주관 학교. 이곳 조현관 교장은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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