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배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땅땅치킨은 최근 배달 전문매장인 '땅땅치킨 딜리버리'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땅땅치킨은 배달 전문점의 퀵 사용료나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등 배달과 관련한 각종 비용을 줄이고자 5년간 준비한 전용 앱 '땅땅이지오더'를 내놨다. 땅당이지오더로 배달 비용을 낮춰 가맹점 부담을 덜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 효과도 높였다.
높아진 배달 수요에 대응하려 조리 시간을 대폭 줄인 점도 특징이다.
땅땅치킨은 '1 pack 1 cooking'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간편하게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주메뉴 조리 시간이 7분에 불과해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에도 무리 없이 맛있는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곽동현 땅땅치킨 이사는 "바쁜 시간에도 주문을 놓치지 않도록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은 안정적이고 효율성 높은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선예 본부장은 "땅땅치킨 임직원 모두는 느리지만 한 발자국씩 나아가며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려 꾸준히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땅땅치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창업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1천만원 상당의 간판 및 실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초기 비용을 절감해 부담을 덜고 소자본 치킨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땅땅치킨의 설명이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이번 창업 프로모션으로 힘든 시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용기를 드리고 싶다"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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